WBC 한국대표팀, 이해하기 힘든 투수 운용/운영 - 원태인 김원중 정철원 그리고 김광현 긴급선발투입

분명 WBC사전 인터뷰 

그리고 호주전 직전만해도

김광현의 보직은 불펜이였다

 

경기 중 가장 중요한 순간에 나가서

강력한 구위와 능력으로 위기를 막거나

승리를 확실하게 하는 역할을 맡을거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강철이형 왜 말이 바뀌는거야

 

심지어 호주전에서 김광현은 불펜에서 몸을 풀었다 들어왔다 했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승부치기를 가면 김광현을 투입하려했다 했다.

 

그런데! 상상도못한전개 ㄴㅇㄱ 

호주에게 패배를 해버린것....

 

그리고는 선택한것이 부랴부랴 김광현 선발.....

불펜에 맞춰서 몸을 준비한 선수에게

갑자기 선발로 돌려버리는 선택!!!

왜 김광현이 2회까지 힘있게 던지고

그 후에 쭉 힘이 빠졌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이렇게 준비했으면 딱 2회만 던지고 3회에 미리미리 바꿔줬으면 이른 역전도 안나왔을텐데 싶고...

누가 이를 탓하리오

 

 

 

두번쨰 문제는

그 많은 투수들을 데리고 가서 결국 

김원중 정철원 원태인 이 세명만 열심히 굴리고있다는 점.

고우석은 아프니까 제외하더라도

연습경기때부터 보면

김원중 정철원 원태인 이 세명은 거의 모든 경기나와서 

연습경기부터 일본전까지 총 4경기동안

 

 

원태인 5.1 이닝 82구

정철원 2.1 이닝 49구

김원중 3 이닝 30구

 

????????

나머지친구들은....????

다들 컨디션이 난조인가 ^^;;;

 

이의리 정우영 박세웅 등등..

일본전 마지막 등판한 박세웅 

물론 경기가 다 끝나고 마무리하는 순간이라 쉬엄쉬엄했을수도있지만!

그래도 완벽한 삼자범퇴를 보여줬는데

 

박세웅을 선발로 쓸거였으면 9회에 내보내지 않았을테니....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경기운영 운용 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