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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 주식

남극이 녹고, 시베리아 동토가 녹으면 인류는 멸망이라는데, 문제는 지금 녹는중.....

by El mundo 2023.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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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엘니뇨가 나타나며

전 지구에 이례없는 초특급 고온현상이 펼쳐지고있다.

문제는 올해가 시작이라는 점인데....

 

몇년전부터 꾸준히 나왔던

북극면적이 줄고있다와 함께

남극이 녹고있다

그리고 시베리아 동토층이 녹고있다는 

3가지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한다.

 

크랩에서 무려 2020년에 만든 자료를 보자

 

러시아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견됐습니다.

한국 싱크홀과 달리

규모도 어마어마한데요.

 

이 싱크홀에는

인류를 위협하는 무서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대체 뭘까요?


오래된 하수관이나 잘못된 공사로 생기는

우리나라 싱크홀과 달리

 

이 싱크홀은 

사람도 없고 건물도 하나 없는

허허벌판에 있습니다.

사실 이 싱크홀은

*영구동토 때문에 생긴 겁니다.

 

*영구동토 : 0도 이하로 항상 얼어있는 땅

이 영구동토는

엄청난 양의 유기물을 품고 있는데요.

(동물 사체나 썩다 만 나무나 미생물 등)

 

이게 녹으면 문제가 생깁니다.

다시 썩게 되는 거죠.

 

썩으면서 분해되면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도 배출됩니다.

그러면서 가스가 빠져나가고

빈 공간이 생겨

거대한 싱크홀이 되는 겁니다.

온난화의 결과로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가 배출되고

그게 다시 온실효과를 일으켜

영구동토층을

더 빠르게 녹입니다.

악순환이 반복되는 거죠.

 


영구동토가 녹으면서 생기는 문제점은

이게 다가 아닙니다.

 

과거의 바이러스나 세균이

활성화되는 일도 벌어지죠.

2016년 시베리아에선

75년 만에 탄저병이 발병해

한 명이 죽고 96명이 입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순록도 무려 2,300마리나 죽었죠.

전문가들은 영구동토가 녹아

탄저균에 감염된 사체가 노출되고

이게 지하수로 흘러 들어가

사람이 감염됐을 거로 추정합니다.

 

영구동토가 녹으면 이런 식의 재앙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겁니다.

유엔은 이런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는데요.

 

"영구동토층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도

가 본 사람도 별로 없지만

지구의 미래가 달린 중요한 열쇠다."

 

지구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영구동토.

우리에게 시간은 얼마나 남은 걸까요?

 

2023년 올 해 만든 자료가 아니다

2020년에 만든 자료다.

현재는.... 더 심각하다.

 

다음은 2018년 뉴스,

 무려 5년전 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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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영구동토층에서 4만년동안 잠자던 선충이 깨어남.

 

선충이란, 선형동물에 속하는 소동물. 몸이 실과같은 원통형. 지렁이같은 모양이지만 크기는 대부분 1mm정도 인 것이 많음. 약 3만여종. 해수, 담수, 토양 등 거의 모든 곳에 분포.

 

근데 무서운 건 애네들이 바이러스도 옮김. 대상에 입바늘을 꽂아넣어서 바이러스를 획득하거나 접종함. 선충이 잠자다가 깨어났으면 고대 바이러스라고 깨어나지 않으리란 법이 없고......

 

이게 2018년에 나온 기사

5년전에도, 3년전에도 경고는 계속됐다

듣지 않았을 뿐...

 

 

 

이번엔 SBS에서 보도한 남극 이야기

 

 

 

좋은 건 단 1g도 담기지않은 뉴스....

 

코로나로 전 세계와 공장이 멈췄을때

아주 약간의 희망을 봤지만

코로나 끝나자마자 다시한번 인류멸먕시나리오로 가속페달을 밟고있는 지금...

 

내가 하는 공부랑 준비,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돈벌고 살아가는 노력들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진다....

 

더 궁금하다면 책으로 공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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