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도망갈 때, 나는?
“요즘 주식 너무 무서운데 지금 사도 될까?”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질문이다.
2025년 시장도 마찬가지다. 금리 인하,
트럼프의 관세 폭탄, 지정학 리스크가 뒤엉켜
하루에 13% 오르고 14% 떨어지는 시장.
그런데 이런 혼란 속에서도
조용히 돈을 버는 사람들은 있다.
그들은 “공포의 지표”를 숫자로 분석해서 싸게 사고,
기다릴 줄 안다.
오늘은 그 핵심 무기인
‘VIX 지수’와 ‘Fear & Greed Index’에 대해,
그리고 어떤 숫자일 때 과감히 사도 되는지
정확하게 정리해보겠다.
✅ 1. 빅스(VIX) 지수란?
- 별명: 공포 지수, 변동성 지수
- 의미: 앞으로 30일간 S&P500이 얼마나 출렁일지 ‘예상하는 수치’
- 지표 상승 = 시장 공포 커짐
- 공식 출처: CBOE (시카고옵션거래소)
📌 보수적 기준으로 VIX가 40을 넘으면
→ 시장은 진짜 공포 상태다
→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손절하고 도망갈 때다
📌 역사적으로 이 구간은
→ 패닉셀 이후 반등 확률이 가장 높은 구간
✅ 2. Fear & Greed Index란?
- CNN에서 만든 투자 심리 지수
- 수치 범위: 0(극단적 공포) ~ 100(극단적 탐욕)
- 25 이하일 때는 시장이 과도한 공포 상태
📌 즉,
- VIX ≥ 40 이상
- Fear & Greed Index ≤ 25 이하
이 두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는 순간,
→ “역사적으로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매수 타이밍”
✅ 3. 왜 이때 사는 게 유리한가?
📍 이유 ① 역사적 통계가 증명함
- 2008년 금융위기,
- 2020년 코로나 폭락장,
- 2022년 우크라이나 전쟁 초반
→ 공통점: VIX가 40~80 사이였고, Fear & Greed Index는 10 이하였다는 점
→ 그 이후 6~12개월 동안 평균 수익률은 25%에서 60% 사이를 기록했다
📍 이유 ② 대부분의 사람들이 도망가는 순간
- 시장이 무너질 것 같은 순간
- 강제 청산, 손절, 뉴스 공포가 쏟아질 때
→ 진짜 저점은 뉴스가 가장 시끄러울 때 온다
📍 이유 ③ ETF로 분할 매수하면 리스크 최소화 가능
- 타이밍 정확히 잡지 않아도
- 이 구간에서 분할매수 시작한 사람은 대부분 수익이 났다
지금은 지표를 보는 사람이 이긴다
주식은 감정으로 하는 게임이 아니다.
“무섭다”는 감정을 숫자로 바꾸고,
그 숫자를 역사와 비교할 수 있는 사람이 결국 수익을 가져간다.
✅ 기억할 수치 딱 2개만 외워두자:
지표 매수 시그널
VIX | 40 이상 |
Fear & Greed Index | 25 이하 |
이 숫자가 동시에 나올 때,
→ 시장은 무너지고 있지만
→ 진짜 기회는 그 순간에만 존재한다.
그리고 그걸 아는 사람만이
‘쌀 때 사서, 남들이 놀랄 때 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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