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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페인 여행 5탄

by El mundo 2023.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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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로 전날 밤 복귀하고,

다음날이 되었다.

다른 글에도 썼지만 스페인은 택배 받는게 아주 아주 불편한 나라다

페덱스에서 물건을 받을게 있었는데,

내가 안달루시아 있을때 물건이 와버린것...

그래서 겨우겨우 전화통화를 해서 2월에 보내주세요 했더니

5일간만 킵하고 5일 지나면 배송지로 돌려보낸다는 짜증나는 이야기를 ㅠㅠ

그래서 오케이 그럼 내가 직접 가서 픽업하겠다. 목요일(오늘) 아침에 가겠다 했는데

문제는 페덱스 물류센터는 마드리드 존 B1 이다....

한마디로 나와 우리엄빠 교통권으로 가려면 가서 또 새로 표를 사던지 추가금을 내야하는 걍 엄청 먼 곳임 -_-.....

그와중에 오전 11시에 프라도 미술관 예약도 있어서 ...

페덱스 덕분에아침일찍부터 집을 나섰다

7호선타고 끝까지 갔는데

7호선 끝이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암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장이다.

지금보니 이름이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로 바뀌었네 ㅋㅋ

아무튼 7호선의 끝에서 B1 연결선으로 갈아타고

페덱스 물류센터로 고고..

살다살다 별곳을 다가는구나 하면서 갔다.

아마 마드리드 살면서 이지역다시올일은없지않을까...?

도착해서 경비한테 물건 수령하러 왔다니까

이름이랑 물건번호 받아가더니

여기서 기다리면 물건 가져다준다고.....

그래서 셋이 사이좋게 밖에서 대기함

물류창고 그 잡채...

한 10분쯤 뒤? 누군가 물건을 가지고 나왔고

드디어마침내 수령해서 우버를 부름...

카비파이인가 우버인가 아무튼 불러서 프라도 미술관으로 이동.

프라도에는 무료입장 두번했는데 혼자서 공부해서

이번엔 부모님 함께 가기 때문에

아는 지인 중에 대한항공 VIP 대상으로 프라도 투어하는 누나가있어서

특별히 연락해서 부탁드렸다

(당연히 비용은 지불!!!)

총 3시간정도 걸리는 코스인데

중간에 잠깐 커피타임 가지고

진짜 진짜 유익하고 좋았다.

역시 그냥 슥슥 지나가는거보다 자세히 설명 듣고 스토리 듣고 보는게 좋다

그냥보는거랑은 천지차이!

만약 미술사 관심있거나 뭐...

내가 넘 잘 아는 분야라면 혼자가서 봐도 되지만

잘 모르면, 왠만해선 가이드투어를 추천!!

그리고 뭔가 가이드 돈ㅇ ㅏ까운데... 나 미술 관심도 없는데....

하면 굳이 가지말자...

혼자서 자습이라도 하고 가고싶다!! 하면

90일밤의 시리즈를추천!

90일밤의 미술관 읽고 가면 그나마 좀 낫다.

https://link.coupang.com/a/QEfS1

 

 
 

 

 

[동양북스]90일 밤의 미술관 : 하루 1작품 내 방에서 즐기는 유럽 미술관 투어 - Collec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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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나는 갈때마다 느끼는데, 미술도 미술인데 부자되고 성공하면 프라도 미술관에 있는 대리석 테이블 같은 것 꼭 살거다. 넘나맘에듬 이유는 모름

 

 

이런것임 ㅋㅋ

그렇게 2시쯤? 모든 투어를 끝내고 점심먹으러 고고싱

 

바로옆에 비슷한 이름의 가게가 있으니 조심...

아무튼 여기도 2020년에 놀러왔을 때 갔던곳인데!

여기인지 몰랐다 ㅋㅋㅋ

그때는 이베리코 세크리토만 먹었는데

이번에 가이드해준 누나 추천으로

이베리코 세크리토랑 가지튀김(베렝헤나) 먹었다

맛은 일단 안정적이야..

당연히 기본은 해주는 곳!!!

가격은 그란비아니까 쪼금은 나가는 곳!!!

하지만 한번쯤은 올만한 곳

그런 곳..

https://goo.gl/maps/RirgdfNgsS6Vdytc9

 

 

 

Mercado de la Reina · C/ Gran Vía, 12, 28013 Madrid, 스페인

★★★★☆ · 스페인음식점

www.google.com

 

전날 밤 늦게 마드리드 복귀했고

또 다음날 아침 기차로 바르셀로나를 가야했기에

오후 5시쯤 외부일정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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