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와 이별한 첼시, 리얼 블루 램파드와 다시한번 계약! 돈이란 돈은 다 쏟아붓고 22-23 시즌은 성적과 헤어질 결심 / 그레이엄 포터 위약금, 프랭크 램파드 감독 성적 등

스탬포드 브릿지

 

드디어, 첼시가 그레이험 포터 감독과 결별했다.

미국식 운영을 내세웠지만, MLS MLB와 EPL은 다른 세상이라는 걸 뒤늦게나마 깨달은 보엘리 구단주.

문제는, 천문학적인 위자료인데, 사실 돈이 신경이 쓰였다면 구단을 인수하지도 않았을것이다!

그리고 더욱 좋은 뉴스는

 

"맷 로의 보도에 의하면 언급된 ￡50M의 위약금은 모두 지불하지 않아도 되며, 선수들은 클럽의 공식 발표를 통해 이것을 전달받았고 해임 안건은 크리스토퍼 피펠과 로렌스 스튜어트, 폴 윈스탠리가 만장일치로 주도했다고 확인되었다. 따라서 과거에 맷 로 본인이 직접 언급한 적이 있었던 해지 조항의 존재 여부도 사실로 확인되었다고 봐도 무방한 셈. 이후 추가적인 보도에 의하면 포터는 2022-23 시즌 잔여 시즌분의 급여만 추가로 받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구단과 상호 합의를 마무리했으며, 구단에서도 이에 동의하면서 그나마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과는 원만하게 결별할 수 있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투헬 경질 후

206일간 포터 강점기(?)를 지낸 첼시는 7개월동안 리그에서만

17경기 5승 6무 6패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두었다

 

승률 언더 30%

 

그리고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으니

바로 리얼블루 혹은 덜푸른심장 프랭크 람파드의 첼시 복귀이다.

 

계약기간은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인 6월까지로

이번 시즌은 버렸다는 것을 사실상 선언한 셈

그런데 이 지경까지와서 안버리는것도 문제이긴하다 

 

포터 경질- > 임시 감독 -> 진짜 임시감독 체제가 된 첼시는

앞으로 3~5개월간 새로운 선장을 찾아 헤맬 예정이다

 

들리는 풍문으로는 니겔스만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한다.

 

이렇게 첼시가 위기일 때는 항상 히딩크가 나와서 구조해줬었는데....

 

내가 그립지?

 

프랭크 람파드 감독은 

 

더비 카운티 - > 첼시 - > 애버튼 

 

이렇게 3개 팀의 감독을 역임했는데,

 

더비 카운트 (폭망)

첼시 (중망) 84경기 44승 17무 23패 163득점 106실점 (승률 52.38%)

애버튼 (폭망) 20경기 3승 6무 11패 (지못미)

 

의 결과를 냈다. 그저 망한 시즌 마무리나 잘 해달라는 느낌..... 유망주도 좀 써주고...

그런느낌....

이번엔 웃어보자

 

리얼블루하면 수원삼성블루윙즈가 떠오르는데...

수원 삼성의 리얼블루는 처참한 실패의 연속인데

 

유럽의 삼성(?) 첼시의 리얼블루는 과연 웃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