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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여행살면서 처음가본 뉴욕 여행기 3탄 - 뉴욕에서 먹고 좋았던 음식과 별로인 음식, 뉴욕맛집 총집합!!

by El mundo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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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1주일간,
그리고 개인일정 3일추가로 거의 10일간 뉴욕을 갔다왔다.
내 인생 첫 뉴욕 여행....
자본주의 끝판왕, 마천루 그 자체, 뉴욕 맨해튼에서의 여행을 정리해본다.
 


뉴욕에서 있으면서 제일 맘에 안들었던건... 호텔이 조식 포함이 아니였다는 점ㅋㅋ
그래서 아침 점심 저녁 다 사먹어야했다.
처음에는 좀 해매서 비싼거 먹었지만 나중엔 완전 저렴이로도 배를 잘 채웠는데
저렴이라는게 쓰레기같은 음식을 먹었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건강에는 더 좋은 음식을 먹었다. 예를 들면 과일들....
 
일주일 정도 있으면서 내가 뉴욕에서 먹은 것들 중 추천하는 것과 별로인 것들을 정리해본다.
 
 

  1. 베이글

 
앞전 게시물에도 썼지만, 베이글을 총 두번 먹었는데 아침으로
두번 다 베이글은 합격 그 이상이였다.
뉴욕 물가를 생각하면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였다.
맛도있고 배도부르고 아주 좋은 선택지
단지 서브웨이처럼 뭔가 열심히 말을 하고 골라야한다는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https://cactusblog.tistory.com/119

좌충우돌 뉴욕 여행기 -1- 아침부터 맨해튼 베이글 맛집을 찾아 떠나는 사람

학교에서 1주일간, 그리고 개인일정 3일추가로 거의 10일간 뉴욕을 갔다왔다. 내 인생 첫 뉴욕 여행.... 자본주의 끝판왕, 마천루 그 자체, 뉴욕 맨해튼에서의 여행을 정리해본다. 뉴욕에 도착한

cactusblog.tistory.com

<베이글에 관한 포스팅은 이 링크를 참조>
 
2. 피자
 
사실 피자는 한번만먹었는데, 첫 날 도착한날 저녁에 너무 늦어서 ㅋㅋㅋ
99c 피자가서먹음 다니다 보니 알았는데 99c피자 체인이 되게 여러곳에 있다
ㅋㅋㅋ 그리고 물가가 올라서 더이상 99c는 아니고 1.25 1.75 이런느낌
가볍게 먹기엔 아주 좋다. 하나 문제는 카드결제는 안되고 현금만 가능
 
 
3. 햄버거
버거 조인트 라는 뉴욕의 3대 버거중에 하나 갔는데 대실망.
실망한 이유는,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냥 내가 아는 그 맛이였기 때문이다. 그와중에 가격은 살벌... 하씨 ㅡㅡ
자리값과 분위기값이라는데 그렇다해도 실망이다 !
 
쉐이크쉑 버거
원래 별로 안좋아했는데, 가격은 비싸고 양은 작고 솔직히 쉐이크도 그닥이라생각해서
어쩔수없이 친구들이랑 갔는데 역시나 별로였음
한국에서 먹는거랑 맛 차이도 하나도없음 비추
차라리 파이브 가이즈가 백만배 나음, 우선 아직 한국에 없으니까 ㅋㅋ
난 마드리드에서 파가 먹기때문에 굳ㅇ ㅣ안갔지만
쉑쉑이랑 파가중엔 파가가 낫다 (개인적 취향)
 
칙필레 chick fil a
요새 엄청 유명한 칙필레, 요새라고하긴 좀 오래되긴했지 ㅋㅋ
버거 시키고 그 특유에 소스에 찍어먹는건데
버거 자체만 보면 에잉?싶은데 소스찍어먹고 감튀도 맛이 괜찮(사실 감튀는 항상맛있지)
한국에도 없으니 경험삼아 먹어볼만하다! 추천

4. 마그놀리아 바나나푸딩
뉴욕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마그놀리아 바나나푸딩 그리고 레드벨벳 케이크
나는 친구가 꼭 먹어보라고해서 저녁삼아 바나나푸딩 1개 그리고 블루베리 크리습을 먹었다. 블루베리 크리습은 그냥 다들 레드벨벳 먹길래 다른건 어떨까 하며 샀는데 솔직히 그냥저냥이였다. 그런데, 마그놀리아 바나나푸딩은 최고였다.
솔직히 말해서 뉴욕에서 먹은 모든 음식중에 제일 맛있엇다.
당황스럽지만, 정말 다시 먹어야겠다 생각한건 마그놀리아 바나나푸딩 뿐....
진짜 정말로 맛있어서 놀랄정도.
 
5. 버팔로 윙
 
여행 막바지에 푸드코드에서 먹은 버팔로 윙, 이 푸드코트가 있는 곳에 대한 글도 써야하는데, 아무튼 여기서 버팔로윙 시키고, 바로 옆 트레이더조스에서 콤부차 사서 마셨는데, 솔직히 우리가 아는 그 버팔로 윙 맛이였다. 미국이니까 미국식 먹어야지 하고 먹은거지. 그런데 맛은 아주 좋았다. 우리가 아는 아주 맛있는 버팔로 윙 맛.
 
6. KATZ 캇츠 파스트라미
 
같이 온 동기들이 꼭 가야한다고 노래를 부른 캇츠 델리카르트센. 파스트라미로 유명한 곳인데, 대기줄이 어마어마했다. 양이 진짜 무지막지했다. 시키고 나서 알게된건데, 야채가 들어간(잘게자른 양배추로 추정됌) 파스트라미는 르우벤 샌드위치, 그냥 고기만 있는건 미트 파스트라미. 우선 음식 자체가 매우 짠 음식이라, 먹다가 물을 4잔인가 5잔인가 마셨다. 맥주랑 먹거나 콜라랑 먹으면 조화가 아주 좋을듯. 유명한 명물답게 맛은 좋았다. 그렇지만 짜긴 짰다. 나중에 알게됐는데 바로 위에 쓴 푸드코트에 똑같은 카츠 지점이 있다. 여긴 대기줄 하나도없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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