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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지금 사면 얼마나 아낄 수 있을까?
전기차에 관심은 있는데, 가격이 마음에 걸렸던 사람들 많을 것이다.
요즘은 전기차 보조금이 지역마다 달라서 ‘내가 사면 실제 얼마?’가 더 중요해졌다.
게다가 2025년부터는 청년·다자녀 가구 대상 보조금이 추가되고,
차량 가격 조건이나 충전 효율 등도 반영되어 혜택이 더 복잡하고 다양해졌다.
오늘은 테슬라, 현대, 기아 전기차 기준으로 '내가 실제 얼마에 살 수 있는지'
그리고 전국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 현황까지 전부 정리해보겠다. 💡
2025년 전기차 보조금 구조 요약
✅ 국비 보조금 (정부 지원)
- 전기차 가격 5,300만 원 이하 → 보조금 100% 지원
- 5,300만 원 초과 ~ 8,500만 원 이하 → 보조금 50% 지원
- 8,500만 원 초과 시 → 지원 없음
추가로 충전 효율, 배터리 안전성, 1회 충전 주행거리 등에 따라 보조금 차등 적용됨.
✅ 지자체 보조금 (지역별 추가 지원)
- 지자체마다 다름 (서울 60만 원, 광주 330만 원 등)
- 조기 소진될 수 있어 선착순 신청 필수
✅ 추가 혜택
- 청년 첫차: 국비 보조금의 20% 추가 지원 (19~34세)
- 다자녀 가구: 자녀 수에 따라 100~300만 원 정액 지원
현대차 & 기아차 모델별 실제 구매가 계산
✅ 현대 아이오닉 5 (기본형, 약 5,300만 원)
- 국비 보조금: 약 650만 원 예상 (전액 지원)
- 지자체 보조금: (예: 광주 330만 원 / 서울 60만 원)
- 실제 구매가: 약 4,300만 원 (광주 기준) / 4,740만 원 (서울 기준)
✅ 현대 아이오닉 6 (롱레인지 기준 약 5,600만 원)
- 국비 보조금: 약 325만 원 (50%만 해당)
- 지자체 보조금: (예: 충북 649만 원 / 경기 484만 원)
- 실제 구매가: 약 4,625만 원 (충북 기준) / 4,790만 원 (경기 기준)
✅ 기아 EV6 (기본형 약 5,300만 원)
- 국비 보조금: 약 650만 원 예상 (전액 지원)
- 지자체 보조금: (예: 전북 630만 원 / 서울 60만 원)
- 실제 구매가: 약 4,020만 원 (전북 기준) / 4,590만 원 (서울 기준)
✅ 기아 EV9 (약 8,000만 원)
- 국비 보조금: 약 300만 원 추정 (50% 구간)
- 지자체 보조금: (예: 경남 최대 910만 원 / 강원 288만 원)
- 실제 구매가: 약 6,790만 원 (경남 기준) / 7,412만 원 (강원 기준)
2025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 현황표
지역 전기차 보조금 (만원)
서울특별시 | 60 |
부산광역시 | 280 |
대구광역시 | 250 |
인천광역시 | 230 |
광주광역시 | 330 |
대전광역시 | 250 |
울산광역시 | 290 |
세종특별자치시 | 200 |
경기도 | 200~484 |
강원특별자치도 | 288 |
충청북도 | 580~649.6 |
충청남도 | 700 |
전북특별자치도 | 630 |
전라남도 | 450~850 |
경상북도 | 600~1,100 |
경상남도 | 520~910 |
제주특별자치도 | 400 |
※ 출처: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www.ev.or.kr)
어떤 전기차가 가장 가성비가 좋을까?
2025년 기준, 국비 + 지자체 + 청년/다자녀 보조금까지
잘 활용하면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아이오닉5, EV6, 테슬라 모델Y RWD는
가격 조건 충족 시 전액 보조금 대상이라 실구매가가 낮아지는 대표적인 모델이다.
다만 지자체 보조금은 예산 조기 소진 가능성이 높고, 지역 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거주지 기준으로 보조금 확인 후 빠르게 신청하는 게 핵심이다.
✔ 전기차 구매 예정이라면 지금이 가장 유리한 시점일 수 있다.
✔ 지역별 최신 공고는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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