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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페인 여행 4탄

by El mundo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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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나 이렇게 셋이서 스페인 여행을 떠났다.

초간단요약본

기간 : 01월 21일 ~ 01월 31일 (2023년)

비행기 : 사우디아 항공, 바르셀로나 인-아웃, 제다 경유

여행지역 : 마드리드, 톨레도, 그라나다, 론다, 바르셀로나, 지로나

교통수단 : 고속기차(ouigo), 지하철, 버스, 우버, 렌트카. 국내선 비행기

숙소 : 마드리드 내 집, 바르셀로나 에어비앤비, 론다 에어비앤비


론다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아침을 먹으러 현지 Bar restaurante로 갔다.

은근 아침에 여는 집이 많이 없는 론다 관광지 ㅠㅠ..

한 곳 열었길래 가서 스페인식 아침(?) 먹었다

빵+빵+빵+빵 커피 그리고 오렌지 주스....

배부르게 맛있게 섭취해주고!!! (보카디요는 안먹음ㅋㅋ)

내가 생각하는 론다 최고의 경치인 아침산책을 하러 출발!!!

원래 계획은

검정색 루트로 누에보다리를 건너고 누에보 다리 밑으로 내려가 경치 관람 후 다시 올라오는 것이였는데,

누에보 다리 내려가는길이 공사중.....-_- 통행금지였다...(검정색)

그래서 중간까지만 가고, 파란색 루트 과거 성벽 (muralla)라인을 타고 쭉 돌아서

비에호다리를 건너고 다시 어제 봤던 미라도르로 가서 누에보 다리 본 후에

파라도르 호텔 뒤 산책길+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을 관람한 (파랑색)

투우장을 끼고 나와서 숙소로 복귀(빨강색)하는 루트를 가졌다.

총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천천히 걸으면서 보고 사진찍고 보고 사진찍고 즐기고 ....

부모님도 론다 야경보다 이 아침 뷰와 산책이 훨씬 좋다고 완전 만족!!!

내 개인적으로도 야경도 이쁘지만 진짜 론다는 아침에 이 산책이 최고의 매력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정말 예쁘고 아름답고 평화롭고 건강에도 좋다!!!

 
 
 

행복한 두 중년과 아름다운 론다를 뒤로 하고

론다 근교 (사실 론다도 근교인데 ㅋㅋ) 세떼닐 Sietenil 세테닐로 이동!!!!

세떼닐은 암벽속집으로 유명한 곳이라던데

사실 나도 이번에 찾기전까지 이런곳이 존재하는지도 몰랐다!

근데 암벽집 신기하고.... 좋더라... 산책하고 여행하기에

여기도 점점 유명해지는 모양인듯 새로 짓는 집, 리노베이션하는 집이 엄청 많았다

아마 에어비앤비 같은거로 사용하려는듯???

그리고 여기서 점심 먹었는데 와 진짜 혜자 그 자체..

맛도 너무 좋았다. 배 터지게 먹었는데 관광지인데도 별로 안비쌌고

역시 안달루시아 좋아

마드리드나 바셀은 문어샐러드 시키면 비싼데 양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여기 진짜 양껏 퍼주는 클라스!!!!!

스페인와서 빠에야 감바스 먹지말고 제발 치피로네스, 문어샐러드 그리고 돼지고기 드세요....ㅠㅠ 빠에야랑 감바스는 한국에서도 다 먹을 수 있는 음식들임!!!!

그렇게 세떼닐에서 먹고 또 한바퀴 돌고 다 끝내고

그라나다로 복귀해서

엔터프라이즈카 여기에 차 반납하고

그라나다 bar 들어가서 타파+음료로 가볍게 저녁먹고 (점심이 너무 배불렀다)

버스타고 뱅기타고 마드리드 집으로 복귀 !!!

하니까 밤 11시인가...그랬던 기억 ^^;;


 

한국에서 스페인 안달루시아를 느끼려면....... 올리브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https://bit.ly/3lOzj4P

 

라세빌라나 그린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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