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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스페인 리오하 와인만 마셨는데
(그래봤자 6개월에 1잔마시는 수준)
보르도 와인도 맛보고 싶어서
코스트코 간 김에 보르도 와인을 골라봤다.
참고로 이거 산 다음 못마시고 있다
잠실 보틀벙커에서 샤또 딸보 마셨는데...
그러고나니 비싼 와인은 비싼이유가 있네 했다.. ㅋㅋ
아무튼간에....
군데 사실 코스트코 저가와인에서 지명을 따져사는게 웃기긴 한데. 뭐...
와인은 15,000원에 샀고
코스트코 설명에는 피자/파스타에 어울린다 했는데....
바로 이놈이다.
실제로
한식이랑도 먹어봤고
피자 파스타랑도 먹어봤다.
그리고 과자(포카칩)랑도 먹어봤다.
여기저기 가지고 다닌다고
11~13도의 적정온도에서 숙성따위는 없었고....
오히려 1~4도 사이 화이트에 어울리는 냉랭한 환경에도 있었다.
와인허접이지만
결론적으로
끝맛이 깔끔해서 좋았다.
그리고 잔에 따라서 브리딩(?) 에어링(?)을 좀 하고 마시는게 더 맛이 좋았다
찾아보니까 다른 분들도 40분~1시간 정도 에어링/브리딩 후 먹어야 맛이 살아난다 쓰신거 보아하니
내가 느낀게 틀린건 아닌듯 하다. 확실히 브리딩 후 달콤한 맛이 나니까 단게 싫은사람들에겐 별로일듯...!
그리고
피자/파스타 그리고 과자(포카칩)에 먹을때가
한식에 먹을 때 보다 훨씬 맛났다.
와인이름 : 샤또 크로아 무똥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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